세그윗(SegWit)이란?

세그윗의 등장 배경은 비트코인의 TPS를 늘려 확장성 문제를 개선할려는 시도

 

비트코인은 굉장히 느리고 제한된 서비스다 

- 거래 기록 : 약 10분 단위로 저장

- 승인 : 안전한 거래를 위해서는 최소 6번의 승인이 필요 

 

안전한 트랜잭션을 위해서는 약 1시간이상이 소요되는데 또한 용량도 블록당 1MB라 문제도 크다 

비트코인이 처음 출시했을때 해당 용량은 큰 문제가 되지않았지만 사용자가 많아져서 문제가 발생 

이러한 문제로 비트코인은 화폐 시스템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평가받고있다 

 

블록체인이 지역과 국가를 벗어난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탈중앙화와, 보안 그리고 초당 3000건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수있는 속도와 확장성이 필요 

 

속도 

- 합의에 도달하여 거래기록이 장부에 기록되는 데 걸리는 시간

 

확장성 

- 확장성은 갑자기 많은 트래픽이 발생 했을 경우 다운이나 지연없이 서비스 연속성이 보장되는 성질 

 

 

블록체인의 속도와 확작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4가지가있는데

1. 블록의 용량 증대

2. 블록체인 내 기술 도입 (샤딩)

3. 블록체인 외부와 연계

4. 합의 알고리즘 재설계  

 

세그윗은 블록의 용량 증대를 통한 개선 방법이다 

세그윗이란, 비트코인의 블록에서 디지털 서명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블록당 저장 용량을 늘리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트코인의 블록 구조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와 같이 전체 크기중 서명 데이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떄문에 전자 서명 데이터를 별도의 공간에 저장하고, 대신 블록에 더 많은 트랜잭션을 담자는것이 "세그윗" 제안이다

 

비트코인은 2017년 8월1일 세그윗을 적용 

 

 

- 세그윗을 처음으로 활성화한 암호화폐 : 그로스톨 코인

- 세그윗을 반대한 세력의 이유? : 기존의 ASIC 채굴기를 사용할수없어서 하드포크한 비트코인 캐시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