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DPOS
- 블록체인 기술
- Blockchain
- reentrancy
- 백준
- 재진입공격
- Crash
- External Call
- 알고리즘
- 분산원장
- 프로그래머스
- POS
- DEFI
- .dsym
- ios
- Xcode
- ethereum
- 이더리움
- dsYM
- PBFT
- 비트코인
- Mining
- 블록체인
- 암호화폐
- Algorithm
- Report
- viewcontroller
- solidity
- pow
- view 이동
- Today
- Total
개발하기좋은날
세계 경제 위기 그리고 암호화폐 탄생 본문
현재 우리는 신용 화폐를 사용하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겪었고 현재 금융 시스템을 유지하기위해 문제점들을 보안하여 사용 중이다
그렇지만 그 과정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으며 유혈 사태 또한 일어났다
유명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CEO이자 인플루언서인 사람이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I want to break the traditional market"
수많은 위기속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먼저 신용창출에 대해 알아야한다
신용창출(Credit Creation)은 은행을 통해 국가에 유통되는 화폐 총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의미
은행의 신용과 예금을 통해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늘어나기 떄문에 신용을 창조한다, 예금 창조라고도 한다
위 사진은 중앙은행 으로부터 5,000만원 대출을 통해 통화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5,000만원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한 돈이기에 본원통화라고 부른다
한국은행으로 부터 1억을 발행을 했다고 가정하였을때 전체 통화량이다
결과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돈은 5억원이 된다
이렇게 통화의 유통만으로 창조된 신용 화폐는 4억원 (5억-본원 통화 1억)
우리가 알아야할점은, 본원 통화의 발행량은 1억이지만 전체 통화량은 본원 통화보다 더 많이 증가 할수 밖에 없다는점 인데
이러한 과정속에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겪게 된다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 통화량이 늘어다는 것은 시장에 풀리는 돈이 많다는것이고
- 통화량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소득 역시 증가한다
- 일반적으로 수입이 많아지면 소비 활동이 증가 한다
- 결과적으로 상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그대로인 경우, 총수요가 총공급을 넘는 경우 상품 가치는 높아진다
- 상품의 가치는 오르지만 상품의 가격 또한 오른다
- 결과적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 이라고한다
우리의 월급또한 이에 맞춰오른다면 큰 타격은 없지만 그렇지 않기 떄문에
같은 수입으로 더 적은 물건을 살수 밖에 없을것이다
반면, 부동산 등 자산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자산이 물가가 오를수록 증가하기 떄문에 큰 타격이 없을것이다
이러한 차이를 막기위해, 화폐의 독점적 발행권을 가진 중앙 은행을 신중하게 통화량을 조절하게 되는 구조이다
여기서 느끼는건 결과적으로 중앙 컨트롤 타워가 실수를 하는 경우 또는 컨트롤 실패를 하는 경우 문제가 반드시 발생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좀 더 와닿기 위해 몇가지 유명한 사례를 알아 보자
인플레이션 사례
1. 독일
- 독일은 1차 세계대전에서 군수비용을 채권과 어음으로 충당
- 종전 이후 독일은 심각한 적자 상태, 패전 책임으로 막대한 전쟁 배상금 필요
- 부채 해결을 위해 이쁜 종이에 글을 써서 엄청 비싸게 팔려고 채권을 발행
- 독일 중앙은행이 "그것" 을 인수
- 독일 중앙은행은 채권을 인수하기 위해 마르크화 무한 발행
- 시장에 통화량 급증, 초초초! 인플레이션 시작, 환율도 절하되어 인플레이션 가속
- 화폐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화장실 갈때 휴지대신 화폐를 사용
- 국민들의 화폐 신뢰 하락
결과적으로 독일은 새로운 화폐 렌텐마르크화를 발표하였고 이 화폐의 발행량을 24억으로 한정
오랜기간 동안 정부가 약속한 발행량을 엄격하게 지키자 화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 회복
이후 렌텐마르크화가 화폐로 자리잡자 초초초! 인플레이션은 해결되었다
2. 베네수엘라
- 원유 수출로 막대한 자금이 쌓인 베네수엘라
- 차베스 대통령은 "볼리바르 혁명" 복지 정책 시행
- 복지 정책의 재원은 당연 원유 수출로만 충당
- 복지 정책을 위하여 화폐 발행량 늘림
- 복지 정책중 하나인 "물자 수입 정책"은 좋은 품질의 수입 물품을 구입하여 정가 이하로 국민들에게 싸게 파는것
- 그러나 국가가 파는 수입 물품의 가격이 너무 싸서 국내 제조업이 경쟁이 불가
- 그래서 산업이 붕괴
- 남아있는 산업은 유일한 근본 원유 사업 하나
- 2014년 미국이 셰일 가스 생산하면서 OPEC 회원국과 치킨 게임을 시작
- 2014년 부터 갑자기 저유가 시작
- 원유 가격 폭락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 하락
- 마두로 정권은 국고를 채우기 위해 화폐를 무한 발행
- 당연히 인플레이션 발생
- 하지만 모든 산업이 붕괴된 상태
새로운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화폐에서 액면가를 십만분의 일(1/100000)로 절하한 "볼리바르 소베라노" 공식 통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마두로(대통령)의 군부독재, CLAP의 최고 관리자들이 식품을 뺴돌리는등 정권의 재정건정성이 매우매우 불투명
정부의 부정부패 + 기존의 인플레이션 정책 실패로 기존 화폐와 신화폐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지만
물가 상승률이 수시로 변동 되는바람에 오히려 혼란만 가중
2018년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은 169만8488% 육박한다고한다
국민들은 이미 정부에 대한 신뢰가 잃었고 당연히 화폐에 대한 신뢰 또한 잃었습니다
베네수엘라를 통해, 국가가 제 역할을 수행 하지 못해서 시장이 마비 되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로 향한다는것을 최근의 사례를 통해 알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주원인은 화폐의 과도한 발행으로 인한 물가 상승 입니다
그리고 거기엔 중앙 관리의 최고 책임자 국가, 중앙 은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화폐의 가장 중요한 신뢰를 잃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발행의 문제라면 정책의 문제는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건으로부터 있습니다
신뢰를 지키지 못한 정책
- 2000년대 중반 미국 집값 하락으로 주택의 담보 가치가 떨어짐
- 저소득층 주담보대출 상환률이 급격히 감소
- MBS 파생상품을 많이 보유 하고있던 금융 기관은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됨
- 전세계 금융 회사들은 투가금을 달러로 바뀌어 회수
- 이때 주요 사업이 부동산 파생 상품이었던 리만 브라더스는 결국 인수당하지 못해 결국 파산
- 리먼 파산은 미국 금융가를 강타
-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투자를 유보하게 되면서 전세계가 금융위기 늪에 빠짐
- 미 연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
- 통화량은 급격한 증가로 미국 경제는 빠르게 회복
- 노동자들은 임금이 물가 상승을 따라 잡지 못하면서 파산
- 미 연준의 정책으로 화폐 가치를 떨어트림
미국은 1930년 경제 대공황 이후 가장큰 사건인데 10년이 넘게 흐른 지금 미국은 굉장히 빠르게 경기가 회복 되었다
이러한 회복 과정속 평등하게 모든 사람들이 구제를 받고 살아갔을까?
연준의 양적완화는 대량의 화폐를 발행하여 급한 불은 끄고 경제회복을 달성후에 공급했던 과잉 유동성을 서서히 외수하여 지나친 물가 상승을 방지 하는 전략이였는데
그로인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까지 번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 하였다
미국의 표면적 경제는 회복이 되었지만 대량의 화폐발행으로 인한 경제 회복은 사실 잘모르겠다
월급받는 우리는 여전히 물가상승은 항상 문제였기떄문
찍어낸 달러로 인해 환율이 요동 칠수밖에 없는데 이에 따라 달러 의존도가 높은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는 페소가치가 하락 하면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연준의 정책은 자산의 가치의 가장 기본적인 잣대인 화폐에 대한 신뢰도를 잃으면서 사람들은 중앙기관의 정책이 자산에 영향을 주는 것에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금융 위기 이후 혜성 처럼 등장한 비트코인
이러한 2008년 금융 위기속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이퍼 펑크 일원인 사토시 나카모토 사람도 있었다
사토시는 우리와 같이 "신뢰" 와 같은 비슷한 불만을 가졌고 비트코인 백서를 출시하면 암화화폐 시장을 개화 하였다
아래는 사토시 나카모토 2009년 2월11일 비트코인 백서 내용중 일부이다
절하 : 물가의 수준이나 화폐의 가치를 낮추는것
채권 발행 :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차용증을 파는것
볼리바르 혁명 : 공공학교와 보육시설을 늘리고, 빈민층을 위한 무상의료시스템 도입, 토지개혁을 통해 농민들에게 땅 무료 배포
라디노미네이션 : 화폐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액면가를 동일한 비율로 낮추는 화폐 단위의 변경, 5만원이 5천원 1만원이 1천원으로 줄어드는것을 말함
CLAP :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무상 지원 프로그램
'BlockCh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록체인 구조로 알아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 (0) | 2022.06.28 |
---|---|
공개 범위에 따른 블록체인 종류 (0) | 2022.06.27 |
암호화폐 핵심 기술, 블록체인이란? (0) | 2022.06.27 |
새로운 화폐 암호 화폐 (0) | 2022.06.23 |
기존의 금융 시스템 (0) | 2022.06.23 |